경기도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3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023 아카데미 de’구리'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뮤지션 역량 강화와 구리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뮤직컬 스타 인사이드(뮤직컬 전반) .Logic Pro(음악편집) ,송캠프(작사, 작곡) ,크리에이터 캠프(동영상 편집) ,위너비 유튜브(유튜브 교실) ,댄스 파이터(K-Pop댄스) 등 총 6개 분야 10강좌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혹은 학교, 직장)가 구리시로 되어있는 구리시민이며,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사업들은 연계사업으로, 아카데미를 통한 발돋음과 역량강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대표적으로 송캠프(작사, 작곡 교육)를 통해 지역음악인 음원제작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프로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청소년의 진로를 디자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에도 구리시 아마추어 음악인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음악창착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