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응급치료 교육·실습도 병행
반도건설이 근로자 안전 의식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현장에서 릴레이 '산업재해예방 포스터·표어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전시회는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20개 현장에서 이어진다.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실습도 함께 한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재해 달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서 항상 안전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중대 재해 발생 건수 0건을 기록 중이며 작년에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았다.
sout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