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센터·전시장 운영…전동화·디지털화 대응 방침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해 서비스센터 2곳, 인증 중고차 전시장 1곳을 새롭게 열었다. 현재 △전국 공식 전시장 10곳 △인증 중고차 전시장 3곳 △공식 서비스센터 13곳 등을 운영 중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전동화·디지털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선제적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축했다. 빠르게 증가하는 벤츠 전기차 수요에 따라 ‘메르세데스 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를 일부 서비스센터에 배치하며 정비 품질 우수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테크니션이 설명해 주는 차량 점검 내용을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편리하게 견적을 승인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씨잇나우’를 운영 중이다. ‘씨잇나우’ 시스템 운영 이후 정비 내용을 전달했을 때 수리 견적서를 본 고객의 결정·승인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아울러 더클래스 효성은 차량 등록일로부터 최대 7년 22만키로미터(㎞)까지 각종 정비와 관련된 보증 수리 혜택을 제공하는 ‘더클래스 효성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클래스 효성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품격에 걸맞은 시스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