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명품 공연 선착순 무료
국립춘천박물관, 명품 공연 선착순 무료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2.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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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 문화행사 개최 및 카페 오픈 등
국립춘천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음악회와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여 이목을 집중시킨 백현호의 퓨전국악마술쇼 등 명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은 2월22일 종이회전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총 5회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월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속 바이올린'은 전시연계 문화행사로 커버음악과 버스킹 1인자로 손꼽히는 탁보늬 트리오와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음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립춘천박물관 문화행사 담당 김지현 주무관은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행사 개최와 공간 개선 등 박물관에 활기가 가득하다. 특히 5월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송사 터 보살’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박물관 속 바이올린'을 비롯하여 가정의 달 특별문화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려고 한다. 가족들이 함께하기에 유익하고 행복한 공간이 바로 국립춘천박물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국립춘천박물관 복합문화관 3층에 ‘브런치 카페 온유’ 운영을 시작했다. ‘성격, 태도가 온화하고 부드러움’을 의미하는 브런치 카페 온유는 커피, 차 등 이야기가 담긴 음료와 간단한 식사류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통해 생기와 회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