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6일 지평리 전투 전적비 앞에서 ‘제72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식’을 개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군과 지상작전사령부, 양평문화원 지평분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 주한 미 부대사, 주한 프랑스 대사, 국방위원장, UN부사령관, 7군단장 등 군 관계자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매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식을 개최,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하고 전사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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