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현장 복구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엑스(COEX),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한국도심공항(CALT),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CAAM), WTC 서울 등 무역센터 관계사들과 함께 마련됐다. 무역협회와 무역센터 관계사 임직원들도 뜻을 모아 동참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지진 피해 현장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달한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