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3년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 실시
상주시, 2023년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 실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3.02.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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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출참여농가 및 수출단지 관계자 대상 수출 상대국 검역요건에 대한 교육
상주시, 2023년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 사진
상주시, 2023년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 사진

경북 상주시는 지난 24일 ‘2023년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농림축산본부 구미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사무소와 함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단체집합 교육이다.

특히, 상주시는 2월, 3월에 총 4차례 걸쳐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진행 예정이며 상주시의 주요 신선농산물 수출품목인 배, 포도 품목에 대하여 총 1000여 명 수출생산자들이 교육 참석 예정이다.

한편, 수출검역요건은 매년 국산 농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하여 배, 사과, 포도 등 신선농산물 수출참여농가 및 수출단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 상대국 검역요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미참석 농가는 수출을 할 수 없을 만큼 수출에 있어 중요한 교육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해외 신선농산물 수출시장에서 각국의 비관세장벽이 높아짐에 따라 수출참여농가 및 수출단지를 대상으로 검역교육이 충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