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밀키트 ‘쿡킷(COOKIT)’의 배송 서비스가 ‘전국 지정일 택배배송’으로 변경됐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달라지는 쿡킷 배송은 전일 오전 7시까지 주문하다면 다음날부터 원하는 배송일 지정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즉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쿡킷을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지역은 제주도, 도서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이다. 2월28일 오후 주문 제품부터 변경된 배송서비스로 제공된다. 대신 수도권과 일부 충청권 지역에 한해 제공됐던 새벽배송은 3월1일 배송분을 끝으로 종료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쿡킷 제품을 더욱 많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배송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번 배송서비스 변경에 맞춰 공식몰 ‘CJ더마켓’과 쿡킷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3월 한 달간 쿡킷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