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홍보대사가 뜬다”
“코레일 홍보대사가 뜬다”
  • 대전/정미자기자
  • 승인 2010.03.03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정환 축구대표 복귀등 5명 각 분야서 맹활약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현재 활약 중인 ‘코레일 홍보대사’ 다섯 명이 각자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안정환 선수는 21개월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해 3일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 출전했다.

김민종씨는 오는 6일 MBC에서 첫방송되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출연뿐만 아니라 손지창씨와 함께 중소기업 홍보·마케팅을 위한 기획사 ‘블루엠 컴퍼니’를 창업했으며 박상면씨는 지난달 출연작인 ‘주유소습격사건2’가 개봉됐고 현재 다양한 패널활동과 함께 차기 출연 작품을 준비 중이다.

또한 김보성씨는 장애체험 교육영상물 출연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노인 봉사활동을 위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버요양산업학과에 입학해  만학도의 길을 걷고 있고
로버트 할리씨는 영어방송인 아리랑 FM에서 각국의 여행ㆍ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Travel Bug’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하고 활발한 CF활동중이다.

코레일은 녹색성장시대 철도저변 확대와 코레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홍보대사를 위촉했고 이들은 코레일 또는 철도와 연계된 다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한편 안정환 선수는 이름의 앞 글자에서 안전하고 정확하고 환경 친화적인 철도를 의미하며  이는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작명해 화제가 됐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국민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 철도가 되기 위해서는 장점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보대사들께서 일일역장, 승무원 등 철도현장체험, 홍보모델, 기차타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코레일과 철도를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