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음료 마이밀 마이키즈 2700만원 상당 지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대상웰라이프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대상웰라이프 공장이 위치한 천안시 결식우려아동에 2700만 원 상당의 건강음료 2만여개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도시락 지원을 받는 천안시 결식우려아동 총 50여명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대상 아동들에게 어린이 건강음료인 ‘마이밀 마이키즈’ 제품을 향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3대 영양소와 성장에 필요한 22가지 비타민·미네랄을 함유하고 성장에 꼭 필요한 동식물성 단백질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 간식을 후원해주신 대상웰라이프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더욱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멤버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이 참석해 아동의 영양 균형 잡힌 건강한 삶을 위한 뜻에 힘을 모았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로 가입해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에 지속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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