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IT봉사단, 35년간 'SOS어린이마을' 후원
NH농협은행 IT봉사단, 35년간 'SOS어린이마을' 후원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3.03.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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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 양천구 SOS어린이마을 찾아 물품 전달
박수기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신영규 SOS어린이마을 신부(앞즐 오른쪽 다섯 번째)가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SOS어린이마을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박수기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신영규 SOS어린이마을 신부(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가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SOS어린이마을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SOS어린이마을을 찾아 물품 나눔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다. IT사랑봉사단은 지난 35년간 약 1억1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SOS어린이마을은 IT부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대한 고마움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수기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