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한상춘 한국경제 논설위원, 이달 24일 특강
서울시 서대문구가 각 분야의 명사를 만날 수 있는 주민 대상 특별 강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이시형 박사에 이어 이번 달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을 초청했다.
두 강연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속에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란 제목 아래 이달 24일 오후 1시 30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경제 토크쇼 형식으로 특강을 연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우리나라 금융투자업계에서 샐러리맨 출신으로 회장이 된 최초의 인물로 현장에 중점을 두고 직접 발로 뛰는 영업통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30년 이상 국제경제 분야를 연구한 전문가로 한국은행과 대우경제연구소를 거쳐 한국경제에서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를 써오고 있다. 두 강연자는 재작년에 ‘2만 번의 통찰’이란 책을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경제 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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