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지난 20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경기 의왕시청을 찾아 다문화 가정지원을 위한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서 전달된 학용품 세트는 의왕시 농촌‧지역사회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다.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박수기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과 “의왕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문룡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