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까지 서류 접수…일반직무·디자이너 전형
이랜드월드는 패션사업부가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무, 디자이너 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 직무는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 △MD(온라인·플랫폼) △빅데이터 △CRM △글로벌소싱(생산) △SCM △인테리어·사인시공 부문 등 총 9개 직군이다. 서류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인턴,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공고에 안내된 지원 자격을 갖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디자이너 직무는 △의상 △소재 △광고 △그래픽 부문 등이다. 의상과 소재 디자이너는 전형 기간 동안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생산·판매한다. 광고·그래픽 디자이너는 고객 가치에 기반한 디자인을 통해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패션 경영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장의 기회는 물론 다양한 복지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운식 대표는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막강한 패션 브랜드와 온라인 플랫폼 성장에 함께할 패션 인재를 기다린다”며 “특히 올해는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디자인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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