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가전을 판매 중인 앳홈이 생방송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11일 앳홈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더현대닷컴 모바일 생방송에서 자사 소형 가전 브랜드인 '미닉스' 제품이 판매된다. 구체적으로 건조기, 빔프로젝터, 식기세척기다.

앳홈은 미닉스 미니 건조기에 이어 빔프로젝터, 식기세척기가 더현대서울 매장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생방송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별로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도 증정한다.

앳홈에 따르면 지난달 브랜드 출시 2주년을 맞은 미닉스는 1인 가구 맞춤형 가전으로 온라인에서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했다. 특히 이달 1일 진행한 만우절 행사에선 건조기가 4분에 1대 꼴로 총 250대가 판매됐다는 설명이다. 올해 출시한 식기세척기는 2달 만에 2000대 이상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기수 라이브커머스팀장은 "이번 생방송으로 미닉스 매력과 소비자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생생하고 꼼꼼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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