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활동 전개’
경북 포항시 남구청과 용흥동은 지난 17일 포항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육상선수단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안승도 남구청장 및 용흥동장, 용흥동체육회장을 비롯한 동성계전(주), ㈜화인텍, ㈜세아특수강, 세방(주) 등 기업체로 구성된 육상 서포터즈 50여명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우승 2연승 달성을 위해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전달했다.
안승도 구청장은“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발휘해 목표한 바를 모두 이루기를 바라며, 체전의 꽃은 육상경기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며, 선수단을 성원했다.
한편, 육상 서포터즈단은 선수들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22일 주경기장인 울진군 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육상부문(트랙, 필드, 마라톤) 종합우승을 염원하며,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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