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조합원 화랑호수·소생길 등 걷고 발걸음 수 만큼 기부
경기 안산의료사협은 ‘환자가 많이 찾아오는 병원이 아니라 자신과 이웃이 건강을 누리도록 실천하는 병원’이라는 취지로 지난 2000년 4월 22일 설립돼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안산의료사협은 (22.12.31.기준)조합원 7677명 누적 출자금 18억5798만4000원, (2022년 10월 기준) 의료기간 이용자 수 5만5604명, 복지서비스 이용자 수 13만5344명, (2022년 12월 기준) 매출 133억4996만6000원 규모로 성장했다.
창립 23주년 및 지구의 날을 맞아 ‘걸을수록 건강해지구, 행복해지구’ 슬로건 아래 조합원 참여 걷기 행사 및 지구환경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약 400여명의 조합원과 가족구성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건강 체조, 체성분 측정 (인바디), 1년 후 나에게 엽서보내기, 우리 동네에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세월호 기억 노란 꽃 나눔), 워크온(안산시 모바일 걷기 앱)설치 및 이용, 건강 포토존 설치 등 건강 참여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단체의 지구환경 인식증진 부스운영, 30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폐박스를 활용한 피켓 캠페인·쓰레기 줍기(줍깅) 실천하며, 걷기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 걷기 참여자 발걸음 수만큼 안산의료사협이 특별기부금을 마련해(발걸음 수×1원)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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