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오는 24일까지 ‘2023년 KB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기졸업자가 대상이다.

채용은 △세일즈앤트레이딩(S&T) △IB(기업금융) △IT(정보통신) △PB(Private Banker, 개인금융) △디지털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원서는 이달 24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이 진행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한 지원자들은 지원한 현업 부문에서 5주간 인턴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또 인턴 과정 수료자들은 별도 최종 임원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KB증권은 이번 공개 채용 지원자를 위해 5월16~17일 이틀 간 서울 신촌, 혜화 캐치카페에서 총 4회의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설명회 참가를 위해서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KB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채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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