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3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를 엑스코 2홀에서 오는 13일(토)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도·소매업, 서빙로봇, 무인점포, 창업 컨설팅 등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85개사 170개 부스가 참여하여 전년대비 21% 전시 규모가 증가했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11일 오픈개막식에서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대구박람회와 부산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도하고 있는 지역박람회로 앞으로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김성윤 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람회위원회 위원장 (연세대 FCEO 총동문회장)은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제대로된 가맹 브랜드를 확인할수 있게 만드는 자리인만큼 예비 가맹점주들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상담을 통해 가맹브랜드를 선택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대구경북지회 김병철 지회장(연세대 FCEO 37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의 대구지역 프랜차이즈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은 제대로 된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상생에서 시작되는 만큼 속고 속이지 않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