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서대문구 'DMC 가재울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아파트 283가구와 전용 24~56㎡ 오피스텔 77실, 부대 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92가구와 오피스텔 69실이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는 대지면적 107만여㎡, 총 1만9700여가구 공급이 계획된 서대문구 최대 규모 뉴타운 사업지다. 지난 2009년 3월 'DMC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도보 약 5분 거리에 뒀고 서울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직선거리 1.5㎞ 이내에 뒀다.

주변 교육 시설로는 가재울중·고등학교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이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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