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역 사회복지시설 76여곳에 치킨 총 4000여마리 전달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이천∙화성∙성남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치킨 300여마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BBQ는 지난 10일 화성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방문해 센터를 방문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치킨 100마리를 기부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과 4일에는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사회복지시설 라엘의 집, 해오름터 등에 총 200여마리를 치킨을 전달했다.
BBQ는 올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아동복지센터를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원, 장애인복지센터, 무료급식소 등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76여곳에 치킨 4000여마리를기부했다.
BBQ는 2000년 이천 치킨대학 설립 이후 지역 소외계층에게 치킨을 전달하기 위해 착한기부를 시작했다. 24년째 이어온 착한기부는 BBQ 사회공헌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가 치킨대학에서 교육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BBQ의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BBQ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아이들이 즐거운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24년간 패밀리와 함께 이어온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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