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최근 개최된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개인부문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마련과 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6년 업계 처음으로 나이·연차·성별·국적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직무급 제도’를 도입했다. 또 직장어린이집 ‘리틀베어’를 지난 2011년 제약업계 최초로 설립했다. 아울러 임신·육아기 근로시간단축제도 등 유연근무제도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외에 5년마다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는 ‘장기리프레시 휴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산업포장 유공자로 선정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취임 후 월 1회 임직원 소통행사인 ‘행복페스티벌’을 열어 직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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