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점포 지속 확대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 50일 만에 매출이 전년 대비 75퍼센트(%)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CU는 지난달 CU올림픽광장점을 ‘케이행성 1호점’으로 리뉴얼하며 자체 캐릭터 ‘CU프렌즈’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신개념 점포를 선보였다.
그 결과, 올해 4월3일부터 5월25일까지 해당 점포의 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4.8% 신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 신장률은 디저트(414.2%), 간편식사(94.6%), 음료(40.7%), 즉석 원두커피(26.8%) 순으로 높았다.
CU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상품, 스토리텔링 등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플래그십 스토어가 고객 호응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전략팀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시하는 차별화 점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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