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창간 20주년 축사
신아일보의 창간 20주년을 22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신아일보가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서기까지, 쉼없이 헌신해주신 이형열 대표이사님과 모든 기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1년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광화문으로 이전한 신아일보는 이제 3대 종합 일간지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종합일간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특히 전국의 곳곳을 발로 뛰며 만들어진 신아일보의 현장밀착형 소식들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여론형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20살 성인식을 치르는 신아일보는 ‘세상을 보다 사람을 읽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대한민국 언론의 중심이 되고자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사람’을 통해 시대를 바라보고 시대를 읽어내고자 하는 신아일보의 통찰은 우리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한복판에 있지만 그 중심가치는 언제나 ‘사람’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충남도정은 신아일보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겠습니다. 특히 신아일보가 보유한 전국의 150명이 넘는 취재진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전국에 알리고 전국이 모두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고,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 5.
/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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