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맥주 브랜드 ‘삿포로’가 한국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
21일 삿포로에 따르면, 오는 24일 홍대에 2층 규모의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더 퍼스트 바’ 팝업스토어가 오픈한다.
1층은 메인 공간으로 따르는 방식에 따라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2가지 버전의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와 안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1인 1세트 한정 제공한다. 특히 삿포로 맥주 맛의 섬세한 차이를 전수하기 위해 일본의 비어 마스터가 한국에 방문해 나흘간 직접 직원 교육을 담당했다.
2층은 야키토리 전문 브랜드 ‘잔잔(ZANZAN)’과 협업한 공간이다.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와의 페어링 안주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 인증샷 이벤트, 삿포로 실버컵 네이밍 각인 서비스 등 브랜드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삿포로 맥주 팝업스토어는 약 한 달간 운영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입장 및 참여가 가능하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 오픈하게 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 가장 맛있는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를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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