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티를 메인으로 하는 카페 오가다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영등포직영점을 오픈했다.
이번 오가다 영등포직영점 매장은 한국적인 컨셉의 기존 매장들과는 달리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트렌디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2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에는 4인까지 수용 가능한 테이블과 1인 고객, 카공족을 위한 바 테이블도 배치했다. 동시에 2층에는 거울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돼있다.
차와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오가다의 시그니처 메뉴인 ‘한상차림’ 또한 영등포직영점에서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만날수 있다.
오가다 관계자는 “보성 녹차의 종류인 덖음차와 증제차 2종으로 차를 구성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고 다과도 호두 강정, 개성 약과, 사과 양갱, 고구마 앙금 절편, 청도 감 말랭이 등의 5가지의 한국식 디저트로 차와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차와 커피 등 기존 메뉴와 더불어 바닐라라떼 위에 쌍화 크림을 올린 시그니처 메뉴인 ‘코리안슈페너’와 100% 국내산 흑임자로 만든 ‘블랙 크림라떼’, 신선한 과일을 올린 ‘그릭 요거트’, ‘크로플’과 크로플 위에 요거트를 얹어낸 ‘요거플’ 등 오가다 영등포직영점만의 새로운 디저트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선한 그릭 요거트 위에 토마토와 향긋한 바질 페스토, 올리브오일을 두른 지중해풍의 ‘바질 토마토 그릭 요거트’는 영등포직영점만의 별미로 선보이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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