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CJ제일제당 스팸을 활용한 간편식 6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팸 간편식 시리즈는 △스팸 돈까스 정식 △스팸 소보로 덮밥 △묵은지 스팸 김밥 △스팸 폭신 에그 샌드위치 △스팸 에그 버거 △스팸 토마토 파스타 등이다.

‘스팸 돈까스 정식’은 스팸과 한입 꼬마 돈까스로 구성됐다. ‘스팸 소보로 덮밥’은 스팸과 졸인 양파, 포슬한 계란을 돈부리 형태로 밥 위에 올린 제품이다. ‘스팸 폭신 에그 샌드위치’는 마늘빵 토스트에 스팸과 에그 샐러드를 곁들였다.

CU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가진 스팸을 사용해 ‘아는 맛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레시피로 품질과 재미를 높였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앞으로도 전문 제조사의 베스트셀러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먹거리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대상 김치 한상 도시락’, ‘동원 리챔 참치김치 도시락’ 등 국내 유명 식품사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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