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10월 4일까지 주요 6개 매장에서 갤러리탐(Gallery耽) 53기 전시를 진행한다.
올해로 1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갤러리탐’은 재능있는 신진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갤러리탐 53기는 사유할 가치가 있는 주제를 풍부한 색감과 다양한 표현 양식으로 무겁지 않게 풀어낸 신진작가 4명의 초대 개인전, 변진미 작가의 특별전, 지나 유 작가의 앵콜전으로 구성되었다.
정진 작가의 '떨어져야만, 솟아오른다'(블랙 압구정점), 김성호 작가의 '기억된 시간'(탐스커버리 건대점), 이채연 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세계' (블랙 그레이트점), 장기용 작가의 ‘Festival’(블랙 파드점), 변진미 작가의 특별전 ‘꿈꾸는 선인장’(창동 본점), 지나 유 작가의 '비밀의 숲' 앵콜전(분당 율동공원점)이 각각 진행된다.
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전시 작품들을 더욱 전문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무료 음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갤러리탐 53기 트레이 매트 또는 안내 배너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전시 큐레이션 서비스 앱 ‘큐피커(QPICKER)’을 통해 작가가 의도한 작품의 해설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네이버 아트윈도'에서 온라인 기획전이 동시 진행되기도 한다. 갤러리탐 네이버 아트윈도 내 53기 온라인 기획전에서 전시 작품들을 간편하게 구매하고, 관련 혜택(작가 친필이 담긴 작품 보증서, 네이버 페이 포인트)을 누릴 수 있다. 동시에 인스타그램 고객참여 이벤트도 함께 병행되고 있다.
카페 커피 프랜차이즈 탐앤탐스 관계자는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덥고 습한 여름철, 감정적 환기를 도와줄 긍정적인 무드의 작품들로 엮은 갤러리탐 53기를 진행한다”며 “향긋한 탐앤탐스 스페셜티 커피 마시면서 이번 전시 작품들이 뿜어내는 예술적 영감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