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푸디로 협의체 발족식이 지난 24일(월) aT센터에서 진행됐다.
K-프랜차이즈 해외진출 공동협의체인 '글로벌 K-푸디로 협의체'는 나득균 협의체 단장과 김정덕 사무총장, 고영호 경영자문총괄, 현성운 교육자문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날 발족식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미카도시스, 원조부안집, 오봉집, 족발신선생, 펀비어킹, 선비꼬마김밥, 보배반점 등이 참여했다. 협력업체로는 동원홈푸드, 캐시노트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 나득균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류열품에 발맞춰 K-푸드의 해외진출 적기라고 생각한다. 대기업은 자본력과 인프라를 바타응로 직접 진출이 가능하지만 대다수 중소브랜드는 진출이 어렵다. 인프라 경험없이 진출하면서 실패사례가 많다"라며 "협의체는 현지 역량있는 파트너와 협업하여 인프라를 공통으로 활용하면서 마스타프랜차이즈, 본사진출 등을 쉽게 이룰수 있도록 함께 하는 협의체"라고 소개했다.
펀비어킹 김철윤 회장(협의체 고문)도 "K-푸디로를 통해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홍보대사로 방송인 김승수씨가 미자립 청소년 후원으로 가수 김장훈씨가 각각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