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지난 6~7월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5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포카칩’, ‘땅콩강정’, ‘오징어땅콩’ 등 스낵류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2일 오리온에 따르면, 포카칩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이 18% 늘며 세 제품 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13% 신장한 땅콩강정과 오징어땅콩은 한입 크기로 운전할 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테디셀러 스낵이다.
이외에도 ‘눈을감자’, ‘꼬북칩’, ‘태양의 맛! 썬’ 등이 휴게소 간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 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오리온 스낵이 올해 휴가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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