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콘셉트, 100% 유기농 음료
풀무원이 유기농 원료로 엄선한 신제품 ‘아임리얼 유기농’을 내놓으며 프리미엄 RTD(즉석에서 마시는) 생과일주스 시장 파이를 키운다.
풀무원식품은 물 한 방울 없이 100%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음료 ‘아임리얼 유기농’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임리얼은 100% 생과일을 착즙한 주스 브랜드다. 비가열 생착즙 방식으로 원물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2007년 출시됐다. 아임리얼 유기농 역시 아임리얼 브랜드 원칙에 따라 정제수와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유기농 과일만을 100% 비가열로 생산해 착즙한 제품이다. 종류는 사과, 포도 2종이다.
제품은 700밀리리터(㎖)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아임리얼은 프리미엄 제품군 외에도 기존의 오리지널과 냉동주스 ‘아임리얼 프로즌’, 어린이 타깃의 ‘아임리얼 미니’ 등 라인업이 다양하다.
풀무원식품 장한지 음료 PM은 “프리미엄 음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차별화한 프리미엄 주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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