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가 신제품 ‘평생막걸리’를 출시했다.

11일 지평주조에 따르면, 평생막걸리는 올 5월 새롭게 완공된 천안공장에서 생산한 첫 번째 신제품이다. 전통주 전문가와 지평주조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관능테스트에서 품질과 맛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로 통과했다.

지평주조는 평생막걸리가 체계적인 온도 관리, 고도화된 과학기술을 통해 품질 향상과 맛의 품격을 높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양주(二釀酒) 공법을 새롭게 재해석한 발효제법이 평생막걸리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지평주조는 중대형 슈퍼마켓을 시작으로 대형마트까지 평생막걸리 유통채널을 순차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시대와 일상에 지친 4060세대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합리적인 가격의 평생막걸리를 출시했다”며 “평생막걸리를 통해 데일리 막걸리 시장 품질을 고도화하고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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