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모델 임영웅의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 회원, 나눔 문화 확산 동참
본죽이 이 시대 영웅들을 위한 ‘본죽 히어로 나눔 죽차’ 운영을 시작했다.
본죽은 지난 8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보훈요양원에서 참전용사, 독립유공자 후손 등 국가유공자 및 의료진에게 삼계죽과 전복죽 약 3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령의 어르신들께도 전달되는 점을 고려해 죽과 함께 무더위 속 입맛을 돋울 반찬과 원활한 소화를 도와줄 매실음료도 구성했다.
이번 기부는 광복절과 말복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업적을 기념하고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본죽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히어로 나눔 죽차 캠페인’을 진행해 전국의 영웅들에게 죽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본사 임직원과 더불어 브랜드 모델인 임영웅의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의 회원 중 일부가 자원봉사자로 동참해 죽 배부, 어르신 취식 보조, 노래 봉사 등을 지원했다.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 관계자는 “이번 죽차 운영은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기억하고 영양 가득한 한끼로 따듯한 마음을 나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본죽은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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