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4.9% 줄어든 4348억
국내 최대 농기계 메이커 대동의 올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동의 2023년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461억원보다 36.0% 줄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4573억원보다 4.9% 줄어든 4348억원이다. 순이익은 66.6% 급감한 123억원에 그쳤다.
이에 따라 대동의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57억원, 63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액은 2.6% 늘고 영업이익은 6.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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