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은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9일 애프터마켓까지 매주 실적 발표와 콘퍼런스 등 이벤트가 예정된 미국 주식들을 매주 선정해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첫 주에는 엔비디아 거래 시 매매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2주차에는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된 애플, 오라클, 어도비 등에 대한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3주차에는 ProShares UltraPro QQQ를, 4주차에는 코스트코 홀세일, 메타 플랫폼, 테슬라 등을 이벤트 종목으로 각각 선정해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7월부터 매월 매매 수수료 이벤트를 통해 인기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일상 속 어렵고 복잡한 투자 장벽을 낮추고 이용자들이 재밌게 주식 투자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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