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IFC몰에 '글로벌 미식' 서비스…컨세션 경쟁력 강화
아워홈, IFC몰에 '글로벌 미식' 서비스…컨세션 경쟁력 강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9.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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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론칭
여의도 IFC몰에 운영 중인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입구 전경. [사진=아워홈]
여의도 IFC몰에 운영 중인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입구 전경.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서울 여의도 IFC몰에 프리미엄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Culinary Square by Ourhome)’을 론칭하며 컨세션(식음료 위탁업)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11일 아워홈에 따르면, 앞서 8일부터 새로운 컨세션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이 IFC몰에서 운영 중이다. 아워홈은 직전 이 곳에서 ‘푸드 엠파이어’ 컨세션 사업을 해왔으나 새 브랜드로 리뉴얼했다.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전 세계 식문화를 한 자리에서 경험하고 일상의 휴식과 여유로움, 설렘이 공존하는 광장과 같은 공간’이 콘셉트다. 특히 ‘컬리너리’는 글로벌 대표 음식 등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새로운 맛과 멋을 제안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푸드코트는 크게 △블루라운지존 △스트리트존 △테라스존 등 3개로 운영된다. 주요 입점 브랜드로는 한식 반상 ‘하이밥’, 중식당 ‘싱카이’의 캐주얼 브랜드 ‘리틀싱카이’, 칼국수 ‘명동칼국수', 돈카츠 전문 ’히바린‘, 잠실 송리단길 맛집 ’돈이찌‘ 등이 있다.

아워홈은 또 이 곳에 개인별 건강맞춤 정기구독 서비스 ‘캘리스랩(KALIS lab)’을 입점할 예정이다. 아워홈이 개발한 캘리스랩은 건강진단 데이터와 라이프로그(일상생활 디지털 기록)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개인 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기존 컨세션 매장과 차별화된 새롭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컨세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F&B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