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진부령·평창 고랭지' 해양심층수 활용해 재배한 배추 사용
대교그룹과 고성군, 강원도가 함께 설립한 강원심층수는 다음달 15일까지 '프리미엄 천년동안 김장김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엄 천년동안 김장김치는 한정 생산·판매하는 김치다. 강원도 진부령과 평창 고랭지에서 해양심층수로 재배한 배추로 만든다. 해양심층수로 배추를 절여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안동 태양초 고춧가루, 광천 토굴 새우젓(육젓), 남해 마늘 등 엄선된 100% 국산 재료만 사용한다.
김치에 들어가는 소금은 청정 제조공법으로 만든 해양심층수 소금을 사용한다. 풍부한 미네랄이 음식 본연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려준다.
사전 예약 시 포기김치 5kg 1박스 당 8000원의 가격 할인 및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맛과 신선함을 위해 매주 출고 수량만큼만 생산한다. ESG 경영 일환으로 일회용 아이스팩 대신 얼린 천년동안 500ml 생수를 동봉한다.
이외에 기존 김치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사전 예약 기간동안 5박스·10박스 이상 구매시 각각 3만원·5만원 상당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장김치는 10월16일부터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에도 배추 농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고객들에게 맛 좋은 김장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매년 재구매 및 지인 추천으로 인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사전 예약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맛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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