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추석명절나눔행사는 공연(마술&버블&벌룬)관람, 보름달포토존(소원적기/폴라로이드사진촬영), 체험부스(전통등만들기, 비누송편만들기, 즉석떡만들기), 먹거리부스, 다양한 민속놀이 게임(대형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참여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공연관람,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민속놀이 게임 참여는 유료로 운영되며 각 이용료는 1000원씩이다. 이용료는 전액 명절 전 취약 가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더불어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카트'를 18~26일까지 복지관 1층 로비에 설치 운영할 예정으로 생필품, 즉석조리식품, 의류 등 기부와 후원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 나눔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추석명절나눔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입장이 가능하고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민속놀이 게임 참여는 당일 접수 가능하다.

공연 관람 신청 및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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