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강소기업 11개사 지정서 수여식도
경북 포항시는 지난 22일 포항 라한호텔 그랜드홀에서 ‘2023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성과공유회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원 시 일자리경제국장, 백강훈 시의회 의원,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 강상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기술사업화그룹장, 김길용 포항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강소기업 대표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유망강소기업으로 올해 11개사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당초 목표했던 ‘지역 강소기업 100개사 지정’ 과제를 달성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성과를 돌아보고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023년도 유망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에는 ㈜린도, ㈜비앤드케이(이상 우수유망강소기업), 동성계전㈜, ㈜신천, ㈜동연중공업, ㈜드림텍(이상 유망강소기업), ㈜미드바르, ㈜다원화학, ㈜셀렉신, ㈜씨바이오멕스, ㈜캐럿펀트(이상 예비 유망강소기업) 등 신규 선정된 총 11개사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권혁원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유망강소기업 지정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과감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며,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술 역량을 보유한 지역기업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나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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