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동절기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겨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CU는 우선 이달 ‘쓔퍼세일’에 △캔커피 △간편식 국·탕·찌개류 △스타킹 등 70여종의 상품을 마련했다. BC페이북 결제 시 20퍼센트(%) 추가 할인한다. 쓔퍼세일은 매달 1일부터 11일까지 인기상품을 +1 증정하는 정기 할인행사다.

CU는 또 즉석밥·통조림·냉동만두·햄소시지 등을 1+1, 쌀국수·짬뽕면·사골곰탕떡국 등을 2+1, 스낵·과일·후라이드 치킨 등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CU는 이달부터 겨울 대표간식인 군고구마를 할인한다. 군고구마 3종을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30%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아울러 핫바 성수기에 맞춰 PB(자체브랜드) ‘HEYROO의 핫바 득템을 삼성카드·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식사류를, 저녁 7시부터 9시까진 안주류 및 HEYROO’ 스낵 등 총 37종의 상품을 BC·KB국민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한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기온 변화에 따라 편의점 프로모션도 동절기 상품 위주로 편성해 소비 동향에 대응하고 있다”며 “따뜻함을 강조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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