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의 우수 로봇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로봇전시회인‘2023 로보월드’에 대전로봇기업 공동홍보관을 11일부터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로봇 전시회 중 하나인‘로보월드’는 우리나라의 대표 국제로봇전시회로 올해는 30개국 3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고, 대전 지역 로봇기업 12개사가 대전관을 통해 참가한다.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는 기업은 ▲㈜네스앤텍(다목적 멀티콥터 무인기) ▲㈜더피치(드론 비행제어 부품) ▲㈜두시텍(다목적 소형드론) ▲(주)라스테크(휴머노이드형 안내서비스로봇) ▲㈜마젠타로보틱스(자율주행 도장로봇) ▲㈜새온(자율주행로봇) ▲㈜알지티(자율주행 서빙로봇) ▲㈜에스엘엠(수중 선체 검사 및 청소 로봇) ▲㈜에이아이컨트롤(코팅 교육용 로봇) ▲㈜플레토로보틱스(바리스타 로봇) ▲비전세미콘(주)(비말차단 기능성 테이블, 서빙로봇) ▲엠티디아이(주)(6축 로봇 자동화 재료시험기(직교로봇))이며, 대전의 다양한 로봇기업들이 최첨단 로봇기술 및 제품을 홍보에 나선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로봇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로봇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 로보월드 대전관도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 “대전의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홍보채널을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과학기술도시 대전에 앞장설 수 있는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