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자회사…채소분쇄작업 중 기계 끼임
"병원 이송돼 수술 중…경찰 조사결과 지켜봐야"
"병원 이송돼 수술 중…경찰 조사결과 지켜봐야"
롯데웰푸드 자회사인 롯데후레쉬델리카 평택공장에서 근로자 손가락이 절단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발생한 안전사고는 해당 근로자가 채소 분쇄 작업을 하는 도중에 손이 기계에 끼면서 비롯됐다.
해당 근로자는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동한 상황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사고 직후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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