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 당진대전고속도로 주‧야간 2차로 차단
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 당진대전고속도로 주‧야간 2차로 차단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10.18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간 통행시 정체 예상 : 유구IC 또는 신양IC에서 진출하여 예산수덕사IC까지 국도 및 지방도 우회 (자료=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
주간 통행시 정체 예상 : 유구IC 또는 신양IC에서 진출하여 예산수덕사IC까지 국도 및 지방도 우회 (자료=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대전충남본부는 당진대전고속도로 교면재포장공사를 위하여 녹문교(당진방향)을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11월 1일 오전 10시까지 신양IC에서 녹문교 3.51km 구간 2차로를 주·야간 연속 차단하며, 화흥3교(대전방향)을 11월 7일 오전 8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유구IC에서 화흥3교 3.15km 구간 2차로를 주‧야간 연속차단 한다고 18일 밝혔다.

금번 교면재포장공사를 위한 주·야간 연속차단의 경우 단기간 집중 연속공사를 통해 교량의 안정성을 향상하고, 이용 고객의 주행안전성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불가피하게 시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교통정체시 녹문교(당진방향)은 유구IC, 신양IC에서 국도·지방도를 통해 우회할 수 있으며, 화흥3교(대전방향)은 유구IC에서 국도·지방도를 통해 우회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국도로공사는 내비게이션,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하여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한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한국도로공사 박진원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가피하게 시행되는 공사인 만큼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