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0일 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마약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이슈인 사이버도박, 마약범죄 등의 대처방법을 학생들에게 설명함으로써 호기심으로 시작한 행동이 무서운 중독범죄에 빠질수 있음을 인식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항상 강조하고 교육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학생들 사이에 발생하고 있는 성범죄, 킥보드 셔틀, 무인점포 내 절도 등에 대해 교육하면서 학교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117신고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학교전담팀이 총 출동해 각 교실별로 진출, 학생들과 함께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학교폭력 유형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김종신 서장은 “도박·마약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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