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1순위 평균 59.2대1로 지난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원도 춘천시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31.4대1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서 분양 아파트 9개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 중 서울에서 분양한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가장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97가구 모집에 5751건을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 59.2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강원도 춘천시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468가구 모집에 1만4751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31.4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강릉시에서 풀린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515가구 모집에 8969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17.4대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로 더 에듀'는 84㎡A와 84㎡B, 84㎡C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59㎡A와 59㎡B, 59㎡C는 1순위에서 공급 호수보다 많은 신청을 받았지만 예비 입주자 모집을 위해 2순위까지 청약을 진행했다.
'트리우스 광명'은 59㎡A와 59㎡B, 84㎡A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2순위에서 입주자 모집을 마쳤다. '디오르나인 안양역'은 84㎡R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 주택형은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84㎡B와 98㎡A, 110㎡ 주택형이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84㎡A와 98㎡B는 미달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84㎡A가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84㎡B와 113㎡는 순위 내 입주자 모집에 실패했다. '한동 화개리 에코리브'는 모든 주택형이 미달했다.
이 밖에도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 프라임' 오피스텔은 3호 모집에 12건을 접수해 경쟁률 4대1로 청약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