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43주년 감사제…"역대급 혜택"
이랜드리테일, 43주년 감사제…"역대급 혜택"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11.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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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백화점·뉴코아·2001아울렛 전국 44개점 참여
1000개 패션 단독 기획상품, 40종 가성비 생필품 선봬
이랜드리테일 창립 43주년 감사제. [사진=이랜드]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글로벌, 이랜드킴스클럽 등 유통 전 계열사와 함께 ‘역대급 혜택’을 내건 창립 43주년 감사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 창립 감사제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 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전국 44개점에서 매년 11월에 진행하는 연중 최대 축제다.

이번 감사제는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차는 22일부터 28일까지다. 축제 기간 동안 이랜드글로벌을 포함한 46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1000개의 단독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식품 및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이랜드리테일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의 80퍼센트(%)가 카테고리별 최대 200개의 기획상품을 내놓는다. 영캐주얼 카테고리에서는 ‘숲’과 ‘비지트인뉴욕’이 구스다운 및 울·캐시미어 혼방코트를 10만원대에 판매한다. 아동복 카테고리에서도 1만원 이하 내의 세트, 1만원대 양털 후드점퍼와 상하 실내복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이랜드글로벌의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은 플리스 집업을, 여성복 브랜드 ‘멜본’은 캐시미어 블렌디드 스웨터를 2만원대에 선보인다.

이랜드킴스클럽에서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삼겹살·포장김치·계란 등 장바구니 필수 품목 40여종과 제철 과일을 판매한다. 단독 기획상품인 ‘종가집 포장김치’ 및 감귤, 단감 등 제철 과일은 이랜드킴스클럽 MD(상품기획자)가 올해 4월부터 준비한 상품들이다.

이랜드킴스클럽은 PB(자체브랜드) ‘오프라이스’ 대전도 진행해 화장지와 애슐리 간편식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주식회사와 함께 경기도 소재의 중소기업을 통해 유통되는 상생상품 6종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랜드리테일은 43주년을 기념해 멤버십 회원(이멤버) 430명에게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애슐리퀸즈 등 계열사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고객의 오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부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유통 3사가 협력해 1년에 걸쳐 준비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