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서 진행…서울교대 교수진, 평가 진행
교원 빨간펜은 6일 영어 말하기 능력이 우수한 유·초등 장학생 2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교원 빨간펜은 최근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2023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영어 말하기 대회는 유·초등생 도요새 회원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점검하고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2만여 명 회원이 참여했다. 이 중 △대상(4명) △최우수상(8명) △우수상(11명) △참가상(1명) 등 총 24명 학생에 81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교원그룹은 지금까지 총 97명 학생에 4000만원 상당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구연동화와 자유 주제 등 분야에서 말하기 유창성과 전달력, 내용 구성이 뛰어나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단은 서울교대 영어교육학 교수진, 교원그룹 미래콘텐츠연구소 임직원으로 구성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 인증서와 영어 말하기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심사평을 개별적으로 제공해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영어 말하기에 관심을 갖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말하기 대회를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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