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메디푸드 플랫폼 전문기업인 메디머스(대표 김종현)의 김수환 이사가 기능성 양액과 나노기술을 결합하여 농가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푸드테크의 그린바이오 시장을 선도한 유공을 인정받아 '제28회 농업인의 날 농업, 농촌 발전 기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매년 11월 11일로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본사를 둔 그린바이오 메디푸드 플랫폼기업 메디머스는 뉴터클러스터 농축산용 장비로 물의 입자를 나노화하는 기술과 기능성 양액(사포닌, 바나듐, 셀레늄, 게르마늄, 아연 등)을 기반으로 쌀, 밀, 배추, 계란, 고추가루, 사과 등 농산물의 품질을 높혀주고 있다.
이를 토대로 라면, 두유, 제과/제빵, 아이스크림 등 기능성 케어푸드로 만들어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도하는 플랫폼기업이다.
올해들어 임팩트- 이크럭스 농식품벤쳐투자조합에서 1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한 후 친환경 기능성 농산물 육묘사업과 가공식품 개발확대 그리고 FoodRx 플랫폼의 개발을 앞당기고 있다.
특히 FoodRx플랫폼은 선·후천적 헬스케어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그에 맞는 음식처방을 내리는 플랫폼으로 온라인 정기구독 식품공급과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매장인 그래잇(Great)과 식약방을 통해 식품과 식단이 선보일 계획이다.
메디머스 김수환 이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농업부문에서 권위있는 자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린바이오 산업이 더욱 성공리에 시장 확대가 되도록 지자체와 협업해 나갈 계획으로 친환경 기능성 농산물을 기반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맛과 건강을 선물하는 메디푸드 전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