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MFC-배민커넥트-고객 이어지는 구조 구현
우아한청년들이 올인원(All-in-one) 인프라 물류시스템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우청월드 옥스포드 블록’을 선보였다.
우아한청년들은 물류의 날(11월 1일)이 지정된 11월을 맞아 ‘우청월드 옥스포드 블록’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옥스포드 블록 ‘우청월드’는 기지부터 시작해 MFC(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 배민커넥트로 이어져 고객까지 전달되는 우아한청년들의 물류흐름을 블록으로 표현한 굿즈다.
실제 우아한청년들은 종합물류기업으로 미들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전 물류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물류시스템 ‘올인원(All-in-One)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올인원 인프라는 대규모 상품보관·운송을 책임지는 중앙물류센터 ‘기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상품을 최적화된 상태로 관리하는 기지는 각 도시에 있는 ‘MFC’로 상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MFC는 기지에서 공급받은 물품을 다시 최적화된 위치에 배치한 다음 주문이 들어온 순간부터 상품을 고르고 포장하는 ‘피·패킹(Picking&Packing)’을 시작한다. 피·패킹된 상품은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전달돼 고객에게 배달되는데 이 과정이 30분 내외로 이뤄진다.
우청월드 블록은 ‘기지-MFC-배민커넥트-고객’으로 이어지는 우아한청년들의 물류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특히 우아한청년들 물류흐름과 동일한 순서로 기재된 설명서에 따라 직접 손으로 조립하면서 물류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우아한청년들의 블록이 물류흐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손수 조립하면서 전반적인 사업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 우청월드 블록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 전에 우아한청년들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우아한청년들의 사업비전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임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