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의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믹솔로지 트렌드에 적합한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Johnnie Walker Blonde)’를 출시한다.

22일 디아지오코리아(디아지오)에 따르면, 조니워커 블론드는 조니워커 브랜드에서는 처음으로 믹솔로지(Mixology)를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위스키다. 칵테일과 하이볼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자 하는 트렌디한 소비자를 겨냥했다. 

디아지오 측은 “위스키에 대한 한국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동북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한국에 소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달콤한 바닐라 향과 불에 그을린 설탕의 달콤함, 신선한 베리가 연상되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표현한 제품이다. 하이볼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수나 토닉워터는 물론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시기에 적합하다는 게 디아지오의 설명이다. 

디아지오 김좌현 마케팅 상무는 “취향에 맞는 조합을 찾아 공유하는 ‘모디슈머’ 트렌드에 부합하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조니워커 블론드는 12월부터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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